강화군은 지역의 옛 폐교 건물을 리모델링으로 탄생한 강화천문과학관이 내달 1일 정식 개관한다고 밝혔다. 강화천문과학관은 지난 2000년 폐교된 강후초등학교 건물에 총 1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만든 천체관측 체험시설로 지상 3층, 연면적 1,436㎡ 규모로 조성됐다.강화천문과학관은 30여 년 전부터 천체관측 마니아층 사이에서 관측명소로 입소문을 탔던 강화군 하점면 이강리 마을의 강서중학교 바로 옆에 자리하고 있다. 수도권에 위치해 있음에도 빛 공해가 적고 너른 벌판을 마주하고 있어, 밤하늘이 맑은 날이면 망원경을 든 별 지기들이
인천시 동구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지난 24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한편, 공공기관은 공무 특성상 개인정보를 빈번하게 수집하고 처리하기 때문에 구민과 직원들의 개인정보를 법령에 따라 철저히 보호하고 안전한 정보보안 환경을 조성하여야 한다는 것, 개인정보 유출 사고는 내부직원의 관리 실수로 인한 유출과 외부로부터의 해킹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이번 교육에서는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 인식 제고와 안전성 확보를 위한 실천 방안 등을 직원들이 체감할 수
옹진군은 25일, 보령에서 열린 섬 지역 기초단체장 협의회 정기회의에 정상구 부군수가 참석해 ‘섬 지역 여객선 전 국민 동일요금제’ 및 ‘섬 주민 여객운임 지원사업 예산 추가 지원’을 건의했다고 밝혔다.현재 여객선은 2020년 10월 8일 개정된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버스나 지하철과 같은 대중교통수단으로 인정받고 있으나 타 대중교통수단 대비 높은 운임으로 섬 접근성이 제한되고 있다.이는 섬 지역의 경기침체와 인구감소의 악순환으로 이어지고 있다. 또 높은 운임으로 인한 여객선 이용객 감소는 연안여객선사의
강화군 화도면 이장단은 지난 24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4월 2차 이장회의를 실시하고 마무리로 APEC 정상회의 유치 지지를 선언했다고 25일 전했다.조성진 단장은 “인천은 세계적인 국제공항과 다양하고 완벽한 인프라를 갖추어 국제회의 도시로 제격”이라며 “우리 화도면 이장단은 내년에 있을 APEC 정상회의는 인천에서 개최되기를 적극 지지한다”고 말했다.박수연 화도면장은 “이장단이 지지선언 릴레이 진행의 첫 포문을 열어주심에 감사드리며, 더 나아가 강화군에서 총력을 기울여 APEC 정상회의가 인천 유치되기를 염원한다”고 전했다.[다음
인천광역시는 송도와 청라의 자원환경센터 2개소에 대해 약 100억 원을 투입해 각각 2024년 5월과 6월까지 주민 편익시설 개선 및 폐기물 처리시설 개‧보수를 중점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2개 자원환경센터는 관내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을 연간 25만톤 가량을 처리하고 있는데, 우선 성능 유지 및 가동율 향상을 위해 83억 원을 투입, 소각시설 및 대기오염물질 제거시설 등의 노후설비 및 소모성 부품 교체 등을 추진한다. 기계설비 성능점검 및 각종 안전관리 검사 등을 위해서는 8600만 원을 투입한다. 또한, 연간 40여만 명이 이
인천시 동구는 지난 22일 동구한마음종합복지관 증축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동구청장을 비롯한 동구의회 의장, 국회의원, 시의원, 복지관 이용자 및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 진행은 테이프 커팅을 시작으로 기념촬영, 기념사 및 축사,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동구한마음종합복지관은 매년 이용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복지관의 주요 기능과 역할 수행을 위한 공간이 협소해 증축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구는 장애인들의 복지욕구 충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장애인복지관을 연면적 298㎡의 지상 3층
인천광역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실시 한 ‘2023년 식품안전관리 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인천은 민선8기 공약사항인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조성 및 글로벌식품산업 허브도시에 걸맞게 4년 연속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안전하고 깨끗한 식품관리 도시 이미지를 구축했다. 식품안전관리 사업 평가의 항목은 △기반시설 구축(27%) △기초 위생관리(63%) △정부 주요시책분야(10%) △가점(10%)의 4개 분야와 인구 10만 명당 식품위생감시원 수 및 직무교육 이수율, 현장
일찍부터 지역 고유의 정체성과 역사성 등을 반영한 행정지명 개명을 추진해 온 인천시가 서구의 명칭 변경 추진을 마지막으로 편의주의적 방위(方位)식 행정지명 종식에 앞장서 개편이 이뤄졌다. 인천광역시는 서구와 협의해 오는 2026년 7월 행정체제 개편과 함께 서구의 방위식 명칭을 지역 특성에 맞는 이름으로 변경하고, 교육청, 중앙부처 등과도 함께 방위식 공공기관 명칭 변경을 추진해 인천을 특광역시 중 방위 명칭이 없는 유일한 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특히, 행정체제 개편을 통해 영종구가 새로 설치되고 중구 내륙과 동구가 제물포구로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2024년 반부패․청렴 종합계획을 수립에 맞춰 직원들에게 청렴실천 다짐 메시지를 전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시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종합청렴도 평가결과, 2023년 5등급을 기록하여 광역자치단체 중 최하위의 불명예를 안았다.지난해 12월에 발표된 종합청렴도의 저조한 등급으로 직원들의 사기가 많이 저하된 상태로 유정복 시장은 청렴도를 향상시킬 특단의 대책을 강구토록 지시했다.이에, 올해는 시민의 신뢰도와 직원의 자긍심 회복을 위한 청렴도 향상을 목표로 외부 청렴, 내부 청렴, 소통 청렴의 3대 전략, 8대
인천시 중구는 대기환경 개선에 대한 구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하고자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2024년도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 점검의 날’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이는 운행차 배출가스 사전 점검을 통해 대기 중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등 대기환경 개선을 도모하는 동시에, 운전자들의 자율적 차량 점검·정비를 유도하는 데 목적을 뒀다.점검은 매월 2·4번째 주 수요일 경동 공영주차장, 동화마을 노상주차장에서 번갈아 실시된다. 올해 첫 번째 점검은 오는 24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경동 공영주차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는 정상적이지 못한 불법 또는 부당한 방법으로 민원을 제기해 정당한 직무집행을 방해하는 특이민원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특이민원 법적대응 전담부서’를 지정하고 법률지원 체계를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특이민원 법률 지원방안의 주요내용은 △특이(악성)민원으로 피해를 입은 공무원이 고소·고발 시 법률자문 및 변호인 선임 등을 통한 밀착 지원 △기관 차원의 대응사건 발생 시 기관 고발 조치 등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고발대상 주요 유형은 협박에 해당하는 폭언, 반복적으로 전화해 공포심이나 불안감을 유발하는 행위
강화군이 재난 예방 및 군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오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2024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기간에 군은 민간 전문가와 함께 민·관 합동점검을 구성해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노후한 고위험 시설을 대상으로 구조적 안정성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다.특히, 재해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올해는 부처위임시설 7개소와 지자체 자체 선정 22개소, 주민신청제로 접수된 2개소까지 총 5개 분야 및 31개소에 대해 점검을 실시한다.분야별로는 △산비탈 7개소 △숙박시설
인천광역시는 지난 18일 오후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인천소상공인연합회, 인천교통공사와 ‘인천 소상공인 반값 택배’ 지원 사업과 관련해 기자회견이 열었다.한편 사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국 최초로 운영 중인 ‘소상공인 공동물류센터’의 혜택과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한 ‘인천 소상공인 반값 택배’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시는 우선 1단계로 오는 10월부터 내년 6월까지 인천 지하철 1, 2호선 57개 역사 중 30개 역사에 소상공인 택배 집화센터를 설치해 집화센터에 직접 접수한 모든 소상공인 물량을 대상으로 택배시장 평균가격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다가올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북상에 대비해 지난 17일 민·관·경 합동 교육 및 훈련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합동훈련은 유관기관별 임무 숙지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훈련은 계양구 안전관리과에서 주관해 풍수해 취약계층 민간 보호담당(통장), 공무원 보호 담당(동 행정복지센터), 지하차도 보호 담당(계양구청 건설과), 지하차도 통제 지원 담당(계양경찰서 경비안보과) 등이 합동 참석했다.구는 이번 합동훈련으로 각 기관이 여름철 도래 전 기관별 임무를 숙지하고, 기관 간 협조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풍수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7일 학교 밖 청소년의 다양성에 맞춘 지원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날 토론회에는 최기건 부구청장을 비롯한 학교 밖 청소년 등 10명이 참석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다양성에 맞춘 서비스 지원 방향과 인식개선을 주제로 토론했다.참여자들은 저연령 및 이주 배경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맞춤 교육과 인식개선을 위한 대책 마련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모았다.토론회에 참석한 한 청소년은 “우리의 이야기를 하고 싶어도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렇게 얘기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최기건 부구청장
인천 동구는 지난 17일부터 제물포구 출범에 대비한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고 18일 밝혔다.구는 지난 1월 ‘제물포구, 영종구 및 검단구 설치 등에 관한 법률’ 통과 이후 전담 관리 직원을 배치하여 관련 업무를 추진해 왔으나 지난달 시행된 인천시의 자치구 출범 기본계획의 구체적인 실행을 위해 동구 자체적으로 TF팀을 가동한다. TF팀은 △자체 기본계획 수립 △기관간 협의기구 구성 △인천시-자치구 간 업무협의 △분야별 추진사항 발굴 △대주민 홍보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ㅅ또한 구는 오는 7월 조직
(구)인천우체국을 우정통신박물관으로 변신을 시켜 인천의 정체성을 지키고 활용될 전망이 나와 많은 사연을 전달한 우체국의 역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지난해 6월 취득한 (구)인천우체국(중구 제물량로 183)의 역사성 등을 고려해 우정통신박물관으로 활용키로 하고, 오는 23일 주민설명회(14시·신포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본관·별관·수위실로 구성된 (구)인천우체국의 각 건물은 1923년·1987년·2003년에 건축됐다. 이 중 문화재로서 가치를 갖는 본관 건물은 1982년 인천시 유형문화재 제8호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시티투어의 2층 버스로 운행되는 노을야경투어를 5월부터 재개한다고 17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뽑은 국내 야간명소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도 포함되어 있는 노을야경투어는 왕산마리나노선과 을왕리해변노선 2개의 코스다.이와관련,노을야경투어는 5월부터 9월까지 매주 금요일, 토요일에 운행되며, 4월 19일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노을야경투어 2코스에서 정차하는 을왕리해변은 초승달처럼 반원으로 생긴 백사장이 주변 소나무 숲과 바위들로 어우러져 있어 시원한 광경을 자랑하는 곳이다.특히 수도
인천시가 취약,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경제교육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인천광역시는 시민의 경제 지식 습득과 올바른 경제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지역 경제교육센터에서 2024년도 맞춤형 경제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그동안 수도권 지역으로 통합 운영되던 지역경제 교육센터*가 2024년부터 인천지역 경제교육센터로 새롭게 지정(경인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되면서 인천경제의 건전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과 성장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기획재정부 공고 제2023-196호 지역경제교육센터 지정(2023.12.6.), 경인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
인천관광공사는 수도권 유일의 해양특화전시회 ‘2024 국제해양·안전대전(KOREA OCEAN EXPO 2022)’이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고 15일 밝혔다.국제전시협회(UFI) 인증전시회이자, 올해 7회째를 맞는 ‘국제해양·안전대전’은 인천광역시와 해양경찰청이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리드케이훼어스가 주관하는 행사이다. 2013년 첫 회부터 매회 괄목할 만한 성장을 통해 약 150개 해양·안전산업 기업들이 참가하고 약 1만5000명의 참관객이 방문하는 등 전회(2022년) 최대 실적을 거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