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 3일간의 일정으로 태국을 방문한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태국과의 관광·체육·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확장은 향후 더 큰 그림을 그리기 위한 목표로 분석이 되지만 인천은 청사 신축·2025 APEC 정상회의·인천고등법원·해사전문법원 유치 등 현안이 많다.유정복 시장을 두고 임기 중 해외를 자주 나가면서 성과가 ‘무엇인가’라는 물음은 투자유치를 두고 용두사미라는 주장과 아무것도 하지 말라는 양비론은 충돌이 되고 있다. 또 민선 8기 후반부 출범에 인사 문제가 유 시장 정치적 사활도 달렸다고 저변에서 확산이 되고 있다. 인천 현
윤석열 대통령을 향한 거국내각 요구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야권 지도층은 총선의 열기가 식지도 않은 시점에서 너무 나간다고 국민 시선은 곱지 않게 보고 있다.박지원 22대 총선 당선자가 거국내각 필요성을 제기했기 때문이다. 벌써 야당의 갑질이 아니냐는 시각도 있다. 또 야권에서 김부겸 전 총리를 국무총리로 내세워야 한다는 주장이 있다. 총선 승리를 훈장처럼 현 정권에 대한 압박 수위로 보인다. 거대 야당이 된 것은 정치를 잘해서 표를 주지 않았다. 의석수를 내세우는 모습은 승리에 도취한 느낌을 연상시키고 있다.윤석열 정권이 심판을 받
尹 정부를 향한 국민의 회초리는 따끔하다 못해 곤장이었다. 韓 비대위원장의 등장은 초기 신선했어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기대감이 빠지면서 결과론은 총선 참패다.국민은 192석 거야 탄생에 힘을 실었다. 그간 尹 정부의 엇박자 정책 질주가 피로감으로 작용한 것은 틀림이 없어 보인다. 남은 3년 식물정부란 소리도 벌써 나왔다.그러나 위기가 기회란 사실은 국민의 뜻을 잘 받는 것이다. 그간의 언론 등의 논조를 보면 윤석열 정부에 우호적이지가 않았다는 사실은 짚어볼 대목이 있다.첫째, 포털 등 언론 평등이 요구된 가운데 윤 정부에 들어와 기
윤석열 정권의 심판이란 선거 전략은 더불어민주당 압승으로 보수는 충격을 받았고 진보는 잔치겠지만 어느 당이 정치를 잘해서 이런 결과가 나온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조국이 국회의원이 됐다. 또 조국당은 2자리 수 의석까지 확보하면서 현재 실형을 받고 재판 중인 그가 국회의원이 된 것은 어떤 의미를 두고 있는지 생각해야 한다. 국민의힘도 싫고 더불어민주당도 싫은 국민은 다 같다는 저변에 깔린 분통이 조국이란 인물을 선택했다는 소리가 충격이다. 그 나물에 그 밥이란 도덕성 문제가 화두다.또한, 민주당 압승은 의석수와 비교하여 비례는 조국혁
인천 남동구는 연수구와 송도 관할권 10공구 이어 11공구 일대 다툼에서 패자가 됐다. 누군간 책임을 져야 하지만 지역을 이 지경으로 만들고 책임을 통감하기보다 이를 보도한 언론에 재갈을 물리기 위한 것인지 언론중재위원회 제소를 통해 배상을 요구하는 일을 벌였다. 최근 11공구 등 관할권 거론된 문제는 박종효 호에서 최종 논란이 다시 일었다. 연수구에 패한 사실을 구민 앞에 고개 숙여 사과하고 과거부터 소환하여 무엇이 잘못되어 관할권이 넘어가게 된 동기를 파악 자체적인 반성과 책임을 묻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했다.구청장은 개인의 영달
부산을 찾은 한동훈 위원장이 “이번 총선은 ‘범죄와의 전쟁’으로 이재명과 조국을 퇴출시킬 것”이라고 지난 1일 해운대 지원 유세에서 나온 말이다.한동훈 독설은 “깡패 싸움도 명분 필요하다. 이·조 명분은 ‘감옥 안가’”, 여당의 명분은 정치개혁이다. 이런 발언의 일침은 굉장히 센 것은 틀림없다.한동훈 국힘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의 부산발 주장에서 깡패란 단어는 여의도 국회가 영화 ‘아수라’와 ‘범죄의 도시’로 연상시키는 대목으로 분석된다.대한민국에서 ”아수라, 범죄의 도시“의 인물 캐릭터가 세간에는 22대 총선과 맞물려 다시 비교되고 있
“가을철 쌀 가격이 매우 높습니다. 겨울과 봄이 되면 더욱 치솟을 것이니 백성의 삶(民事)이 걱정입니다.” 사간원 정언(正言) 이명연은 정조 16년(1792) 가을 임금에게 치솟는 물가에 대해 보고했다. 언론 3사 가운데 하나인 사간원은 임금의 말과 행동·정치에 잘못이 있을 경우 지적하는 언론(言論) 역할을 맡았다. 이명연은 문제를 보고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해결책까지 제시했다. “(물가를) 바로잡을 방법이 없다면 우선 낭비부터 막아야 합니다. 낭비가 가장 심한 건 술집(釀戶)이 으뜸이니 의정부가 금주법을 마련하여 시행하도록 하십시오
22대 총선에서 인천지역도 다수 언론인 출신들이 국회의원이 되고자 출마해 정당 후보로 공천을 받았다. 본선은 28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그간 후보들의 행동과 말이 도마 위로 올라 유권자들의 반응은 노조 출신 기자 등에 대한 시선이 곱지 않다. A는 연수구 후보로 신년 룸살롱 술 파티 장소에 있었다는 논란에도 해명도 없다. 여성 유권자들은 이런 반응에 경악했다. B는 부평구 후보로 천안함 폭침을 보도한 언론사는 가짜 언론이라고 했다. C는 남동구 후보로 자신을 참 언론인이라고 했다. 지역 유권자들은 이게 뭐냐고 아우성이다. 각 정당은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언론인 출신들이 미쳐가고 있는 느낌이다. 300만 도시 인천에서 도덕성 논란과 몹쓸 국가관이 부상된 가운데 시민들의 비난은 거세다. 김기흥 국민의힘 연수을 후보가 신년 벽두부터 송도 고급 룸살롱에서 업자와 술 파티 자리를 했다는 논란에 휩싸이며 괴문서가 돌았다.하지만 찌라시로 치부됐다가 룸살롱에서 봤다는 증인을 확보해 김 후보에게 해명하라고 수차례 전화해 기회를 주었지만 22대 총선 14일 남은 시점까지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이는 김 후보 자신이 룸살롱 술 파티를 즐겼던 것으로 스스로 인정하는 행보로 침묵
이성만 국회의원이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부평갑 후보에게 단일화 구애는 불발 이어 또 구애에 나섰지만 신통치 않다. 참 비루하다는 것이 지역 분위기로 민주당 공천을 인정하고 돕던지 유권자 판단을 받고 싶으면 무소속 길을 가던지 쨉 정치를 두고 비판이 일고 있다.이 의원은 송영길 대표 선거의 돈 봉투 의혹 사건으로 검찰 수사가 압박에 들어가자 민주당 동료 윤관석 의원과 탈당했다. 이후 22대 국회의원 출마를 두고 민주당 후보에게 계속 노크를 했다. 탈당하지 말고 결백하면 민주당에 남아 ‘무소의 뿔’처럼 자신의 길을 가야 했다.이 의원은
인천시민은 물론 언론 역시 2025년 수도권매립지 종료를 당연시한다. 하지만 사용연한 연장의 소리가 모락모락 불을 피우는 불순한 기사를 두고 인천시민은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고 있다.정부를 비롯한 이해당사자들도 암묵적 공감 상태라는 의도된 내용이 흘러나와 의심스럽다. 인천시민의 극렬한 반대가 있겠지만 과거와 달리 정치권 수도권매립지 침묵이 더 수상하다.4월 총선을 40일 앞두고 정치권은 매립지 관련된 침묵은 왜일까? 소설을 쓰는 것이 아니다. 시민이 정신을 차리지 않으면 한순간 4자 협의가 무산되는 내용이 곳곳 발견됐기 때문이다.인
최근 인천평화복지연대 등이 인천 총선 출마 부적합 후보를 발표했다. 부적합이라는 반대 여론은 좌파 시민단체보조금 유용으로 고발한 국민의힘 정승연 후보를 낙선 운동 대상자로 분류했는데 공천이 확정되어 신경도 쓰지 않고 선거운동에 전념하고 있다.인천평화복지연대는 좌파단체로 인천지역 등 잘 알려졌다. 이제는 민주당 욕설 파동의 주범이 된 제2의 민주당 대표 이재명(계양을)의 맹성규 의원(남동갑)에 대해 시민단체라고 주장한다면 낙천 운동에 포함을 시키라고 한다. 그러나 침묵만 있어 엉터리로 보인다. 공정성이 없이 우파로 쏠려 낙선 운동을
대한민국 국회의원은 법을 만들고 국정 전반에 개입하는 엄청난 무게감이 있는 큰 지도자 자리로서 스스로 자격이 없으면 물러나는 지혜가 필요해도 뻔뻔한 민낯을 감추고 또 일부는 국회의원을 꿈꾸고 있어 비난이 일고 있다. 국민을 아무리 속이려고 해도 잘못 든 길의 흔적이 밝혀진 순간 일반인과 비교가 안 된다. 정녕 국민의 지도자라고 할 수가 없는 인물이 지도자가 되겠다고 설치고 있다. 스스로 자격을 묻는 양심이라도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그 사례로 맹성규 국회의원이란 정치인이 어떤 사람일까, 분석한 결과 주민들의 평가는 충격적이다.
지난 21일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문화재단 제8대 대표이사로 김영덕(59) 전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을 역임한 전북 고창 출신을 선임했다. 인천인이 아니란 소리다. 그러나 문화예술 분야에서는 자타가 공인할 만큼 인정을 받는 인물이라고 한다.신임 대표의 행적을 돌아보면 진보 측 인사들과 교류가 깊었던 평판이 있다. 선임 과정 세탁 의혹도 제기됐다. 그러나 특출한 예술인들이 많이 배출된 고장이 있다는 사실도 부정할 수 없다. 정치적 행위를 뺀다면 긍지가 깊다.인천문화재단 대표자리는 그런 정치적 색깔을 배제하는 자리로 인천만의 문화예술을 위
AI-빅테이테 조사란 무엇인가, SNS상 블로그·트위터·카페·보도문 등 올라오는 글을 가지고 데이터를 내는 조사를 말하는 것이다. 주최자 측의 정해진 기간에 많은 글을 올리면 인지도가 급상승하는데 프로그램 상 유리한 쪽으로 데이터에 비중을 두어 작동할 수 있다는 것이 업계 정설이다. 지난 업계 A 관계자는 1개월이면 그 기간에 대상자와 관련해 많은 글을 SNS로 유포하면 AI-빅데이터 지수를 올리는 깜박수가 있다고 했다. 이런 작동은 조작으로도 볼 수가 있는데 의뢰한 측은 막대한 이익을 볼 수가 있다고 한다.다만 공짜로 일은 하지
낙선 운동에 개인·시민단체가 대법원 무죄 판결이 나와 22대 총선과 관련해 일부 낙선 운동가 단체들이 다시 활동에 들어가 지지 운동과 충돌이 예고되어 파장은 커질 것으로 보인다.실제 지지 운동은 개인이나 단체가 가능했다. 하지만 낙선 운동은 처벌이 뒤따르면서 금지가 됐다. 대법원 무죄 판결로 선거판 낙선 운동이 달라졌는데 과열 양상이 부상하고 있다.이처럼 개인이나 단체의 낙선 운동과 관련해 활동 범위가 넓어져 낙선 정치인으로 찍히면 정치를 떠나야 할 문제와 정치인 인권침해 전망 및 지지·낙선 충돌은 피할 수 없게 됐다.낙선 운동이
인천 시민단체 평가는 정치적 개입이 도를 넘었다. 시민만 바라보며 활동하는 단체와 비교 대상이 되고 있는데 모름지기 단체는 정치 성향을 빼고 활동하는 것이 인정을 받는 길이지만 자신들의 리그는 교묘하게 정치와 손을 잡고 활동해 비난의 대상이 된 지가 오래다. 대한민국 좌파 시민단체와 우파 단체들의 활동은 면밀한 잣대가 필요하다. 정치 훈수보다 국민이 고통을 받는데 중점적 활동이 요구되고 있지만 그러하지 않는다는 것이 문제다. 이미 시민단체를 넘어 정치 집단으로 변질을 가져왔기 때문에 신뢰성은 추락했다. 22대 총선은 좌파 성향에 단
허식 前 의장은 의장직 해임에 찬성한 인천광역시 의원들의 반민주주의 폭거를 비판하며 “불신임 불복” 법정 투쟁에 돌입해 법원 가처분이 인용되면 후폭풍은 더 거세질 전망이다.허 전 의장은 “시의회 징계 효력을 정지해 달라”고 30일 가처분 신청에 돌입했다. 법원 인용이 받아 드려지면 확정판결 나기 전까지 의장직 수행이 가능해 의장직 선거는 ‘헛물’이 된다.이런 상황을 놓고 보면, 인천시의회 2월 신임 의장 추대를 중단하고 비대위 부의장 체재로 가는 것이 맞지만 시의회 최초 흑역사를 만들어내 의장 해임 책임이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 인
인천광역시의회 의원들이 최근 스카이데일리 5·18 신문을 달라고 해 준 것뿐인 사실을 두고 좌파 공격은 허식 의장 사퇴를 요구했다. 이에 동지를 지키지 않고 침묵과 눈치를 본 시의원들이 오는 23일 거취에 대해 표결을 하겠다고 알려져 시민들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실제 신문을 구해준 것은 허식 의장이지만 이후 시의원들과 상의하고 스카이데일리 40면 5·18 특별판 신문을 나누어준 것이라고 한다. 그럼 국힘 시의원들은 왜 윤리위로 회부 않는 것인지 장단을 맞출 때는 언제이고 이제는 모르쇠로 간다고 비난은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다.
인천 한 지방지부터 시작된 허식 의장에 악의적 기사가 전국을 강타하고 있다. 과거 보조금 횡령으로 징역을 살고 나온 언론인을 재입사시킨 지역 언론에 대한 시민 비판은 매우 따갑다.언론의 보도는 과연 옳은 것일까. 아님이란 소리다. 정론 보도란 옛말이 됐다고 한다. 인천시를 향해 보조금을 부정하게 사용한 언론사 지원도 중단하라는 소리는 동시 패션이다.시민은 징역까지 살고 나온 구성원에 대해 부끄러움을 알기를 바란다고 한다. 여기에 더해 스카이데일리 5·18 민주화 운동 진실 기사는 가짜 유공자 등 판쳐도 침묵하고 있다고 되묻는다. 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