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계양을) 후보가 계양테크노밸리를 'RE100' 전용 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수도권매립지에 대규모 태양광 패널을 설치할 수도 있다는 발언을 두고 서구 지역민과 4개 단체가 입장문을 내고 후보직을 사퇴하라고 반발해 지역이 시끄럽다.한편, 참여 단체는 ‘검단환경지킴이 연합, (사)서구발전협의회, 검단구발전협의회, 행·의정 감시 네트워크 중앙회’ 시민단체들이다. 한편, 지난 3일 이행숙 국민의힘 서구병 후보가 이재명, 모경종 후보의 태양광 설치 가능하다고 해 반발하는 기자회견을 서구청에서 했다. 기자회견에서
[김양훈 위원, 문미순 기자] 국민의힘 손범규 인천 남동구갑 후보 지지자로 인식되는 수 명이 돌아가며 장석현 후보 캠프로 타진이 시작됐는데 후보직 사퇴 압박과 양 후보끼리 경선하자고 압박해 장 후보 지지자들은 선거방해로 규정해 자칫 법적 문제로도 비화 조짐이 부상하고 있다. 지역 인물론 문제가 부상했다. 손범규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자신이 없으면 사퇴하라고 한다. 장석현 캠프는 같은 보수는 맞다. 그러나 정당이 다르고 한쪽에서 자신들의 길을 가고 있는데 손 후보 측에서 장 후보 사퇴를 요구해 미래가 불투명한 후보가 사퇴하라고 반대
김기홍 국민의힘 인천 연수구을 후보(당시 예비후보)에 대해 지난 1월 3일 송도 고급 룸살롱에서 업자와 함께 술 파티가 있었다는 내용은 괴문서로 치부됐다. 하지만 업자 K 씨 부인이 남편과 업소 실장 상간녀와 김 후보가 룸에서 함께 있는 것을 보았다고 증언해 파문은 급확산되고 있다. 당시 김기홍 후보를 보게 된 경위는 이랬다고 한다. 평소 바람기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던 K 업자 남편 J 씨 부인은 작년 10월경 남편이 집을 나가 상간녀와 만남이 이어졌다고 한다. 개인적 문제가 발생하자 집으로 다시 들어왔다는 것, 이어 1월 3일
장석현 남동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개혁신당)가 지난 21일 오후 인천시 남동구 선거관리위원회에 국회의원 후보로 공식 등록하면서 오직 민생을 외쳤다.월급 없는 남자로 잘 알려진 개혁신당 장 후보는 그간 보수로서 걸었던 기조의 소신은 강력했다. 그는 다시 한번 월급 없는 남자로 일할 기회를 유권자들에게 호소했다. 장 후보는 “국민들은 현재 고금리, 고물가에 시달리고 있다. 천정부지로 오른 과일값뿐만 아니라 생필품, 전기, 가스, 수도, 대중교통 요금 등 월급 빼고 안 오른 것이 없다”고 강조했다.장 후보 자신은 “오직 정치 혁신과 민생경
제22대 총선 후보등록 신청일인 21일, 오전 9시 30분경 유제홍 국민의힘 부평구(갑) 후보는 인천 부평구선거관리위원회를 직접 방문해 국회의원 후보등록을 마쳤다.유재홍 후보는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하면서 부평구의 발전을 위해 당선으로 보답을 하겠다고 밝혔다.유제홍 후보는 “이번 총선은 부평발전의 초석이 될 중대선거”라면서 “부평이 어떤 지역인지도 모르고 낙하산 공천”이라고 회의적으로 일침을 가했다. 그러면서 부평발전을 기대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란 주장도 폈다.이와 관련, “총선에서 패배하면 이 지역을 바로 떠날 철새 정치가들에게
장석현 남동갑 국회의원 개혁신당 예비후보(전 남동구청장)가 지난 20일 오후 정치 혁신 공약을 발표했는데 구청장 시절에도 봉급을 전액 기부한 행보가 주목을 받았던 시절을 떠오르게 한 국회의원 세비를 약자에게 기부한다고 공약했다. 장 후보는 “구민들이 정치의 복원과 민생을 돌보라는 말씀을 한결같이 많이 하셨다”라면서,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오직 민생을 챙기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를 위해서는 정치 현실이 변화해야 하며, 과감한 혁신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장 후보는 “극단적 진영논리의 낡은 질서에 안주하는 거대
인천 정치 1번지라고 주장된 지역은 ‘남동구갑을’이다. 22대 총선 지역 대진표는 윤곽이 잡힌 가운데 남동구는 전국 여러 지역의 표심을 알 수가 있는 고장이다. 남동구에서 나온 민심은 전국 표심과 과거부터 일맥상통했기 때문이다. '남동구갑'부터 분석하면 현재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의원이 3선의 고지를 위해 달려가고 있다.맹성규 의원은 단일화로 가기 위해 진보당 용혜량과 내부 여론 조사의 승부가 남아있다. 맹 의원이 유리하다는 분석은 지역구 현역 국회의원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의외 결과도 나올 수 있다는 것은 정치는 생물이라 모를 일이
정현미 교수가 자유통일당으로 입당했다. ‘저는 법률전문가입니다. 방탄조끼를 입으려고 정치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국회로 들어가서는 안 됩니다’라고 이화여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소속 형사법 교수인 정 교수가 11일 인재영입 1호로 입당하면서 한 말이다.정 교수는 이화여대 젠더법학연구소의 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법학과 석사과정을 거쳐 독일 Freiburg Universitaet 법과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인물로 검증된 사회 지도층이다.11일 정교수는 “자유 대한민국의 기반인 반공기독교 정신을 전통으로 계승하고 있
제8대 인천광역시의회 의원 24명이 지난 7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 인천 남동을 후보 경선에서 이병래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해 이훈기 예비후보 영입 인재과 차별화를 꾀하여 당원들의 관심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도 분석되고 있다.8대 인천광역시의원을 역임한 이들은 “자격을 갖춘 후보, 훈련되고 검증된 후보,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후보인 이병래 예비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남동을 인재영입이 공천을 받느냐 지역에서 꾸준히 활동한 정치인이 공천을 받아 부상할 것인지 관심사다.지지 평가와 관련해 “이병래 예
신재경 국민의힘 남동을 국회의원 후보가 10일 오후 4시 출마 개소식을 개최했는데 주최 측 추산 1000명이 축하를 위해 몰렸다.신 후보 지지자들은 신재경을 연호하며 응원했는데 국힘 남동을 경쟁 후보였던 고주룡·김세현 공동 선대위원장들도 깨끗이 승복하고 응원을 위해 참석했다.윤상현 의원 등도 신재경 후보 지역구 탈환을 위해 힘을 보태는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국힘은 이로써 시의원 구의원들도 경선 이후 완전통합된 모습을 보여 주었다.사회는 이인교 시의원과 이유경 구의원이 진행했는데 신 후보를 지지하는 인사 등을 호명하며 원팀이 된 모
동네 사람으로 인정을 받는 더불어민주당 인천 동구·미추홀갑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허종식 의원의 개소식을 축하하기 위해 지지자 주최 측 추산 2000명이 10일 오후 3시 이른 시간부터 구름처럼 몰려들며 축하를 위한 응원이 쏟아졌다. 허종식 의원은 박남춘 전 인천시 지방정부 정무부시장을 역임한 인물로 지역에서 자타가 공인할 만큼 동네 사람 국회의원으로 정평이 나 있는 가운데 3선에 도전한다. 그는 동구·미추홀구 구도심을 균형발전을 시키겠다고 원대한 포부를 밝히고 있다. 이날 박남춘 전 인천시장 등이 참석해 허 의원을 응원하며 자리
정일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22대 인천 연수을 출마를 위해 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개소식을 열었는데 약 200명의 지지자가 참석해 축하했다.허종식 의원 등이 참석해 승리를 함께 기원했다. 정 의원은 4년간 주민과 함께 이뤄낸 지역 발전의 내용을 설명했는데 △GTX-B 노선 3월 착공 △송도세브란스병원 착공 △인천지하철 1호선 8공구 연장 확정 △7개 학교 추가 신설 확정 △바이오 관련 기업·연구소 유치 등을 밝혔다.정 의원은 송도국제도시 발전을 위한 5대 핵심 비전으로 △사통팔달 교통 요충 송도국제교통도시 △부모와 아이가
[김양훈 위원, 문미순 기자] 전 인천 남동구청장 장석현 국회의원 예비후보와 그를 지지하는 250여 명의 국민의힘 핵심 당원들은 장 예비후보에 대한 중앙당의 공천 심사 원천 배제 결정에 반발, 8일 오전 1130분경 국민의힘 인천시당에 탈당 서류를 제출했다. 그동안 장석현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에 소명 및 재심청구, 당사 항의 방문, 탄원서 제출 등 재심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했으나, 결국 뜻을 이루지 못하고 오직 남동구만을 위한 케치플레이를 걸고 인물론을 주장하며 총선완주 의사를 밝혔다.장석현 예비후보는 “20
국민의힘을 탈당했던 무소속 황보승희 의원이 8일 자유통일당 입당식을 갖고, 보수우파 정당에 입성하면서 자유통일당 비례대표 당의 우선순위로 자리매김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자유통일당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는 건국에 대한 새로운 발판을 만들기 위해 여성들이 먼저 일어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유괸순 열사의 뜻을 받들어 다시한번 대한민극 건설을 만들자”라고 밝혔다.이 자리에서 황보승희 의원은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한미동맹 강화 등 자유통일당의 가치가 자신이 추구해온 보수 가치와 부합한다고 생각한다며 입당의 이유를 설명해 박
[김양훈 위원, 문미순 기자] 자유통일당 유동규 예비후보가 지난 5일 인천 계양 전통시장을 찾아 '멸공'을 상징하는 '멸치와 콩나물'을 구매한 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반국가적 친북행태를 간접적으로 비판하면서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해 눈길이 쏠리고 있다. 유동규 예비후보 3자 토론 성사 여부도 관심사가 되고 있다. 유 예비후보가 계양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멸치와 콩나물' 포퍼먼스는 자유통일당이 강력한 보수 이미지를 가지고 있어 계양을 도전의 발걸음치고는 일타 3피 쳤다는 행보로 비추어지고 있다.유동규 예비후보는 전통시장에서
[김양훈 위원, 문미순 기자] 인천 22대 총선 판도가 요동을 치고 있다. 각 지역에서 예비후보 자신들 텃밭에서 경선도 못가 유권자의 판단을 받겠다고 무소속 등 채비가 끝나 완주의 목표가 분명하게 전달되고 있다.특히, 이번 선거 구도가 달라질 전망인데 정당 공천을 받았다고 해도 당선은 불분명하게 됐다.인천 남동갑으로 출마를 선언했던 장석현 전 남동구청장이 있다. 장 전 구청장의 인지도는 신인 후보들과 결이 달라 어떤 지역구로 가느냐에 따라 상대에게 상당한 압박이 예상된다.남동갑에서 오직 남동구란 소신을 피력하며 출발했다. 국힘의힘은
“평생 당에 헌신한 당원을 한순간에 내치는 국민의힘에서 더는 버틸 수가 없다.”인천시 남동구청장을 지낸 장석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9일 남동구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국민의힘에서 탈당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장석현 후보는 “잠시 국민의힘 옷을 벗고 민생의 바다로 뛰어들겠다”고 선언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6일 장석현 후보를 컷오프했다. 장석현 후보는 컷오프될 이유가 없다며 중앙당에 재심을 요구했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29일 손범규 예비후보와 전성식 예비후보, 정승환 예비후보를 경선 대상으로 확정했다. 장석현 후보는 “민주당과 ‘적대적
[김양훈 위원, 문미순 기자] 더불어민주당 허종식(동구·미추홀갑) 국회의원은 27일 오전 인천 동구청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개최했는데 자신을 지지해준 주민들에게 고개 숙여 인사를 드린다면서 자신은 동네 사람임을 강조했다.허종식 국회의원은 이날 △주민 숙원인 경인 전철을 반드시 지하화 △주안산업단지를 서울 구로의 가산디지털 밸리처럼 만들어 일자리 3만개 창출 등을 발표했다. 인천 원도심 동구·미추홀구는 낙후가 아닌 발전의 가능성이 높은 지역임을 강조했다.허 의원은 정당을 떠나 협치를 통해 예산을 끌어오는 의원이 되겠다고 했다.
인천 남동을 국민의힘 신재경 전 선임 행정관이 지난 25일 후보로 확정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또한 2인을 대상으로 경선 초안이 올라간 것으로 26일 확인됐다. 남동을 이병래 전 시의원을 두고 민주당 당원들 사이에는 유력이 거론되고 있다. 약점을 극복해야 하는데 12년간 윤관석 의원이 3선을 내리 당선된 곳으로 민주당 송영길 전 대표 선거의 돈 봉투 사건으로 연루되어 구속된 상태라 본선에 관심이 쏠린다. 윤관석 의원은 옥중에 있어도 지구당 영향력은 무시할 수 없는 배경으로 지역 민주당 관계자도 윤 의원이 이병래 전 시의원이 자신의 당
국민의힘은 25일 오후 4시경 1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인천에서 대상은 2곳으로 부평갑 유제홍(전 국민의힘 부평구청장 후보)와 남동을 신재경(전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 4월 총선 국민의힘 후보자로 확정됐다.인천 남동을은 돈봉투 사건과 관련 민주당을 탈당한 윤관석 의원 지역구로 민주당이 전략 선거구로 선정한 곳이다. 현재 민주당에서는 고영만·배태준·이병래 예비후보가 뛰고 있고, 13호로 영입된 이훈기 전 OBS 기자의 전략공천설도 나돈다.또 남동구청장을 역임한 배진교 녹색정의당 비례대표 국회의원이 출마를 선언했는데 남동을로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