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는 지난 27일 동구구민운동장에서 제29회 구민생활체육대회를 성황리 마무리 했다고 28일 전했다.이날 ‘하나되는 동구, 다시 도약하는 동구’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구민생활체육대회는 제34회 구민의 날을 맞아 생활체육 교류를 통한 주민 소통과 화합을 위해 7년만에 열렸다. 관내 11개 동의 주민 1700여 명은 △공굴리기 △볼풀농구 △판뒤집기 △풍선탑쌓기 동대항전 △협동 제기차기 △에어바운스씨름 등의 경기에 참여했다.각 동 대표 선수들의 열띤 경기 참여와 선수들을 응원하는 힘찬 응원으로 구민운동장의 열기는 뜨겁게 달아올랐고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6일과 27일 양일간에 걸쳐 계산체육공원 무대에서 개최된 ‘제10회 계양산국악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8일 밝혔다.한편 ‘계양산국악제’는 계양구의 대표 문화 축제로, 전통문화 예술의 계승 발전과 우수한 국악 인재 발굴을 위해 2015년 계양정명 800년 기념사업으로 시작된 이래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했다.이번 국악제에서는 전국 국악 경연대회 본선, 기획공연, 부대 행사가 풍성하게 마련돼 축제를 찾은 이들에게 다양하고 새로운 국악의 매력을 선보였다.본 행사인 전국 국악경연 대회는 전통 국악의 멋과 우수
따뜻한 봄바람이 불어 옷차림이 가벼워진 만큼 봄나들이 외출이 잦아지는 5월. 가족과 관련된 기념일들과 석가탄신일 등 공휴일이 많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바쁜 일상을 벗어나 소중한 가족들과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인천의 명소들인 가볼만한 곳들을 소개한다. 자녀가 행복한 하루! 어린이날 행사···‘2024 송도바람축제’인천시경제자유구역청과 연수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인천시 최대 규모의 어린이 축제인 ‘송도바람축제’가 송도의‘바람’을 담고 이루어지는 어린이들의 바람이라는 주제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5월 4일~5일까지 양일간 열린다. 어린이
제8회 야생화·분재 작품전시회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인천 서구청 로비에서 열려 아름다운 야생화와 분재가 구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이번 전시회에는 들꽃분재동호회 회원들이 정성껏 키운 소나무, 소사나무, 등나무 등 분재와 야생화 약 130여 점이 전시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특히 자연속의 풍경을 담아낸 소나무를 비롯해 전시 작품마다 자연의 심오한 매력을 담고 있으며 생명의 신비로움을 느낄 수 있다. 또한. 금낭화, 앵초, 산괴불주머니, 수서해당 등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야생 식재를 가까이에서 체험할
인천아트플랫폼이 문화와 예술을 만끽할 수 있는 시민 중심의 공간으로 변신한 시즌2 유스테이지(YOUTH+STAGE) 거리공연이 16일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에 따르면 유스테이지는 청년 공연 예술인이 다양한 거리공연을 할 수 있도록 인천시가 새롭게 마련한 인천아트플랫폼 야외 공연장이라고 밝혔다. 4월 1차 공모를 통해 선정된 공연이 4월 16일부터 매주 화·수·목요일 12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선보인다는 것이다. 유스테이지 운영으로 활발한 청년문화를 끌어내겠다는 방침이다.특히, 시민이 언제든 모여 음악을 즐기고 머물
전라북도 마이산의 고지는 오늘도 흔들림이 없이 그 자리에 '우뚝' 세상을 아래로 품고 서 있다.세월의 흔적은 자연의 위대함이다. 정상에서 아래를 바라보는 등산객은 어떤 생각과 마음일까. 인생 여정이 궁금하다.마이산 유래는 동경 127°25′00″, 북위 35°45′45″에 위치하며 노령산맥과 소백산맥 사이에 걸쳐 약 10∼20㎞의 서남방향으로 고원을 이루는 진안고원에 자리 잡고 있다. 이곳에서는 금강이 북류하고 섬진강이 남류하는데 진안부근의 양 하천의 분수령이 위치한다. 마이산은 두 개의 큰 산봉우리로 되어 있다.‘신증동국여지승람’
인천 동구문화체육센터는 대한민국 대표 탭댄스팀 ‘코리아 탭 오케스트라’가 오는 17일 경쾌하고 신나는 리듬의 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한편, ‘코리아 탭 오케스트라’는 탭댄스를 기반으로 한국만의 고유한 문화를 접목해 탭댄스의 새로운 예술적 가치와 대중화를 만들어 가는 팀으로 영화 ‘스윙키즈’와 원작 뮤지컬 ‘로기수’ 등에서 활동한 탭댄스 안무가들이 포함돼 있다.이들은 국악과 탭댄스를 접목한 ‘소리꾼, 탭꾼’과 국내 최대 규모의 탭댄스 쇼 ‘올 댓 리듬’ 등을 성공적으로 무대에 올리며, 그 역량을 증명한 바 있다. 무대에는 박용갑,
인천광역시가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은 인천 대표 문화재 보존과 이용률을 높인 결과는 시민들의 생활 속에 깊숙이 스며들도록 적극 행정을 도모해 삶의 질을 윤택하게 할 뿐만 아니라 문화재가 위치한 원도심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지난해 제물포구락부·인천시민애(愛)집(송학동 옛 시장관사)·긴담모퉁이집(신흥동 옛 시장관사)등 이른바 인천시 문화재 활용 정책 1·2·3호 공간의 공연·강연·전시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이 11만 6000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인천시는 2018년부터 보존 가치가 큰 근대건축물을 발굴·보존하고 있으며 그중 일
인천에서는 4월 말까지 곳곳에서 다양한 과학 체험을 위해 프로그램들이 펼쳐진다.인천광역시는 제57회 과학의 날을 맞아 오는 4월 13일부터 28일까지 약 2주간 과학문화 축제(City of Science)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한편 ‘과학의 날’은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모든 국민 생활의 과학화를 촉진하기 위해 제정한 날로 매해 4월 21일이다.먼저 4월 21일 과학의 날, 시청 앞 인천애뜰 광장에서는 인천 전략산업과 연계한 소풍처럼 즐기는 과학축제 ‘과학피크닉, 과학아 놀자’를 개최한다. 또한,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인천
인천광역시는 인천 섬 만의 차별화된 콘셉트 설정과 사업발굴을 위한 ‘거점 섬 활성화 방안 수립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이달 중 착수해 약 3개월간 진행된다. 이와 관련, 용역은 인천 섬 관광 산업을 활성화해 인구소멸을 극복하고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것이다. 특히 서해5도권, 강화권, 덕적·자월권 등 권역별 연구자료들을 바탕으로 시행된다. 기존 사업에 대한 확장성에 초점을 둬 기본적인 구상을 하고, 선도적 사업과 부가적 사업에 대한 실행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인천시는 인천 섬 관광 활성화를 위
인천광역시 인천대공원사업소는 벚꽃 개화기를 맞이해 4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인천대공원 범시민 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한편 ‘인천대공원 범시민 벚꽃축제’는 지난해에도 이틀간 약 17만 명이 다녀가는 등 인천의 대표 축제로 자리 잡았다.올해에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개최된다.행사 첫날인 6일에는 APEC 정상회의 유치 기원 개막식을 시작으로, 홍진영, 나태주 등 국내 유명 가수가 출연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둘째 날인 7일에는 인천지역 문화예술 단체들의 공연인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꽃이 만발하는 4월을 맞아 내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인천시티투어 순환형 및 테마형 노선에서 운행되는 코스 내에 인천 봄꽃명소가 가득해 시티투어를 타고 인천의 봄꽃명소까지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인천의 봄꽃 개화시기에 맞춰 4월 3일부터 7일까지 순환형 노선을 50% 할인한다.인천시티투어를 타고 즐길 수 있는 인천 봄꽃 명소로는 자유공원, 월미공원, 송도센트럴파크, 교동도 화개정원, 석모도 보문사, 강화도 전등사 등이 있다. 또한, 국가 주요 공휴일 및 기념일
강화군이 오는 4월 1일부터 10일까지 고려궁지~북문 구간에서 벚꽃길 야간 관람 행사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올해 벚꽃은 전년 대비 일주일가량 일찍 개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 시작 기간도 작년보다 6일 앞당겼다.이곳 북문 벚꽃길은 대한민국 북단에 위치한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늦은 벚꽃을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숨은 명소이다. 이에 군은 벚꽃길에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야간 경관조명을 점등하며 벚꽃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다.이와 관련, 행사 기간 중 5일~7일, 10일 총 4일간은 벚꽃과
인천서구문화재단은 다음달 17일 오후 2시 청라블루노바홀 공연장에서 시에스타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시에스타 콘서트는 2023년부터 청라블루노바홀에서 진행중인 시리즈 공연으로 비교적 문화공연이 적은 낮 시간대에 서구민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각 공연은 당대를 대표하는 서양 화가와 명화 속 숨겨진 이야기를 히스토리언(역사학자)의 설명과 함께 음악으로 감상하며 인문학적 소양을 높일 수 있는 공연이다.이번 공연에서는 프랑스 미술사의 대표적 작가 ‘오귀스트 르누아르, 폴 고갱, 에두아르 마네’의 그림을 새로운 해
인천이 좋은 이유는 소개할 장소가 많다는 것이다. 해마다 빨라지는 개화 시기와 변덕스러운 기온으로 머뭇대다간 놓치기 십상인 꽃놀이, 게다가 개화부터 만개까지 고작 일주일이니 촘촘한 준비가 필요하다. 봄이 되면 지천으로 꽃이지만 만족스러운 나들이를 위해서는 내게 맞는 스폿을 미리 찾아보는 지혜를 발휘할 때다. 인천시는 세대별로 갈리는 취향을 만족시키는 각각의 꽃놀이 명소가 즐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실제로 한국관광 데이터랩이 내비게이션 데이터(2023년 3월~4월)를 활용해 분석한 세대별 여행·레저 목적지에는 월미도(20대 10위·3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이용객 대상 만족도 조사 및 유관기관 등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신규 관광지 등을 포함 인천시티투어 노선을 개편하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노선개편을 기념해 3월 8일부터 17일까지, 이어 22일부터 31일까지 순환형 노선의 요금을 각각 50%와 40% 할인한다. 인천시티투어는 원하는 정차역에서 자유롭게 타고 내릴 수 있는 순환형 노선(2개)과, 전문가이드가 함께 탑승하여 주요 관광지를 당일로 여행할 수 있는 테마형 노선(8개에서 10개로 확대)이 운영되고 있다. 순환형 노선으로 송
인천시설공단은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이 지난 23일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시민행복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전했다.이날 행사는 관내 회원 어르신, 지역주민, 유관단체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잊혀 가는 정월대보름 의미를 되짚고 갑진년 한 해 회관 어르신과 인천시민 모두의 무사태평을 기원하고자 마련됐다.이와 관련, 식전행사에서는 청소년 풍물 동아리 ‘천지울림’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지역주민과 신명나는 화합·소통의 어울림 한마당이 펼쳐졌다. 또한,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대형 윷놀이와 부럼나눔 등 시민 누구나 참여
클래식 음악의 꽃이라 불리는 ‘실내악’을 즐길 수 있는 인천시립교향악단의 ‘2024 챔버뮤직 시리즈Ⅰ’가 오는 23일 아트센터인천 다목적홀에서 열린다.인천시립교향악단의 ‘챔버뮤직 시리즈’는 관객과 더 가까이 소통하고자 마련한 소규모 실내악 무대이다. 고도의 구성과 섬세한 표현, 진지한 내용으로 지금까지 보여줬던 대규모 편성의 오케스트라 연주와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노르웨이 작곡가 할보르센이 헨델의 “하프시코드 모음곡 7번 사단조” 중 여섯 번째 곡을 편곡한 “파사칼리아”로 이번 연주회의 문을 연다. 최근 드라마 ‘마에스트라’의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 6공구 호수변에 위치한 5만3000㎡ 규모의 A12 부지에 시민 휴식공간을 조성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A12 부지 내 투자유치에 소요되는 기간을 알차게 활용하여 주민들에게 친환경 힐링공간을 제공키 위한 것으로 벤치 등 갈대 산책로와 포토존이 설치된다.특히 봄에는 유채꽃, 가을에는 코스모스 꽃밭을 조성, 지역 명소로 만들 계획이다. 인천경제청은 내달 착공, 땅 고르기·부분 파종을 거쳐 올해 6월 완공할 예정이다.인천경제청은 완공 이후 MOU 체결 및 협의 중에 있는 A12 부지에 대한 투자유치 결과
인천광역시는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올해 인천 시티투어 탑승객 모집을 위해 연중 다양한 프로모션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2월에는 봄맞이(입춘) 할인 이벤트, 설날 연휴 온 가족이 함께하는 가족 패키지(티켓 1장으로 온 가족 탑승), 발렌타인데이 1+1 이벤트, 인천 시티투어 입소문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추진할 계획이다. 3월에는 시티투어 버스 새 단장 이벤트(신규 랩핑 및 신규 노선), 4월은 ‘인천 시티투어 타고 봄꽃 명소 구경’ 이벤트, 5월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다양한 할인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이외에도 주요 공휴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