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 및 회계분야 경험과 전문성 겸비한 세무사 선정

연수구의원과 세무사 위촉 후 기념촬영 모습 [사진 제공=연수구의회]
연수구의원과 세무사 위촉 후 기념촬영 모습 [사진 제공=연수구의회]

인천시 연수구의회는 의장실에서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장현희 연수구의회 의원(대표위원), 김영임 의원을 비롯해 재정 및 회계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한재형(세무사), 전제장(세무사), 이세웅(세무사), 강우석(공인회계사), 허창용(금융기관 경력)씨 등 민간위원 5명을 포함해 7명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4월 1일부터 20일까지 총 20일간 구의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재산·채권·채무 등이 관련 법령이나 예산이 정한 대로 사용됐는지, 부적절한 집행이나 낭비 사례는 없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검사하고 결산자료를 분석한 검사의견서를 작성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편용대 의장은 “결산검사위원 여러분의 전문적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예산집행의 적법성 및 낭비 사례, 재정운영의 합리성 등에 대하여 철저하게 검사·분석하여 연수구 재정이 더욱 투명하고 적정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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